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상황이었을 때도
나는 한번도 희망을 놓은 적은 없다.
돌아보면 사방이 꽉꽉 막힌 벽이었을 때도
잠시 숨을 멈추고 기다렸다.
벽이 열릴 때까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외치면서.
사람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절벽 때문이 아닙니다.
지레 겁에 질려 희망의 줄을 놓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기다릴 줄 아는 자의 것입니다.
슬기롭게 대비하면서 기다리면
길은 다시 열립니다.
'◆ 좋은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박한여인으로살고싶습니다 (0) | 2008.08.11 |
---|---|
다시울지않도록 (0) | 2008.08.11 |
나 이제 그대를 비워야 할것 같습니다 (0) | 2008.08.07 |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0) | 2008.08.07 |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0) | 2008.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