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오늘도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지요
언어가 그리 많아도
잘 골라 써야만 보석이 됩니다
우리 오늘도 고운 말로
새롭게 하루를 시작해요
녹차가 우려내는 은은한 향기로
다른 이를 감싸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말
하나의 노래 같고
웃음같이 밝은 말
서로 먼저 찾아서 건네보아요
잔디밭에서 찾은
네잎 클로버 한 장 건네 주듯이~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 그만....
하는 변명을 자주 하지 않도록
조금만 더 깨어 있으면 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고운 말 하는 지혜가 따라옵니다
삶에 지친 시간들
상처받은 마음들
고운 말로 치유하는 우리가 되면
세상 또한 조금씩
고운 빛으로 물들겠지요
고운 말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지요
<기쁨이 열리는 창 중에서>
말의 중요성을 잘 대변해 줍니다.
마음이 조용하고 안정되면 말도 고와 집니다.
마음이 다급하고 흥분하면 무의식적으로
평소에 익숙했던 말들이 불쑥 튀어나오는것을
억제할 수 없는것이 우리 사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좋은말을 골라서 잘 쓰기위해서는 항상 마음을
너그러운상태로 유지 해야겠지만 쉬운일이
아님을 누가 부인 하겠습니까...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드라도 급하고 흥분될수록 심 호흡으로
마음에 안정을 잃지 마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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